재경부안군향우회 사무처 집행부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부안군 위도면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1000장을 기부하고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재경부안군향우회는 제14대 사무처가 꾸려진 후로 활발한 애향활동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윤복(백산면 출신) 신임 사무총장이 임명되고 사무처가 각 국별로 운영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실제 재경부안군향우회는 지난달 부안군에 마스크 1만장을 기부했으며 소노벨 변산과 업무협약을 통해 향우들이 고향을 찾을 때 원활한 숙소 공급이 가능토록 하는 등 혁신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고향을 찾아 애향활동 중 신장병 환자의 마스크 구매 애로사항을 듣고 사무처집행부에서 마스크 1000장을 기부하기도 했다.

송진선 재경부안군향우회 사무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을 찾아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위도면 방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향발전을 위하는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부안=양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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