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교육 강사들을 대상으로 한 강사간담회를 11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직업교육훈련 운영과 관련하여 전문, 취업대비, 소양교육 강사 2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생 관리 및 취업처 확보, 직업교육훈련 만족도 향상 방안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직업교육훈련은 지난해 11월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여성가족부와 전북도의 사업계획서 심사를 통해 선정된 8개 과정을 올 5월부터 운영 중에 있다.

이윤애 센터장은 “직업교육훈련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디딤돌과 같은 역할을 한다. 특히 결혼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되거나 다양한 경험이나 자격이 없는 여성들에게 자신감과 희망을 주고 있다”며 “우수한 강사진을 통해 양성된 여성인재들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실어주겠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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