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전북지사와 군산바이오는 ‘농협사료 임직원 농촌 일손 돕기’ 운동에 지사장(정준)과 군산바이오 장장(김종철) 이하 20여명이 참여해 김제시 백산면 조종리 원조마을 농민들과 함께 땀 흘리며 농작물(감자) 수확의 기쁨을 함께 했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직접 수확한 감자 중 150박스를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구입하고 마을 주민들과 지사에서 준비한 점심을 함께 하면서 수확 후 판로 문제로 걱정이 많은 해당 마을 주민들의 근심을 덜어 주었다.

 또한 농협사료 정준 전북지사장과 군산바이오 김종철 장장은 “일손돕기 행사를 일회성 행사가 아닌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의 농심을 달래는 정례 행사로 지속 추진해 지역마을과의 유대를 돈독히 하고,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지역과 농촌 친화적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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