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원, 계절식품-생활용품
위메프-우체국서 판촉행사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중소기업의 브랜드 홍보와 판로확대를 위해 ‘여름맞이 온라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는 물론 온라인을 통한 전북상품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마련됐다.

‘여름맞이 제철식품 및 생활용품’이라는 테마로 국내 유명 온라인 쇼핑몰인 위메프와 우체국을 통해 진행된다.

특히, 유통채널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운영함은 물론 성과 증대를 위해 행사 참여 상품을 대상으로 가격할인 등 각종 판촉 행사도 진행키로 했다.

프로모션 기간은 위메프의 경우 다음 달 5일까지며, 우체국은 이보다 10여 일 더 길다.

해당 쇼핑몰에서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검색 또는 배너광고 접속하면 품질 좋은 전라북도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조지훈 원장은 “대기업에 비해 자금력과 유통망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온라인과 모바일 시장은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도내 기업이 온라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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