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이한수 의장과 장은아 부의장이 15일 순창군 건강장수연구소에서 열린 제16회 전북 시·군의회 한마음대회에서 풍부한 의정경험과 현장중심 주민소통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지방의정봉사상 및 전북지방의정봉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적극적인 봉사정신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방의정과 지역사회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지방의회 위상 제고에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기초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한수 의장은 제7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 제8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소신 있는 리더십으로 지방자치 정착 및 발전에 헌신해 왔다.

또 지역주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으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해 노력했으며 적극적인 정책 제안 및 입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이한수 의장은 “평소 소신을 갖고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 주신 군민 여러분과 함께 열심히 뛰어준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겸손한 자세로 많은 군민들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열린 부안군의회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장은아 부의장은 제7대 후반기 산업건설위원장, 제8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특히 풍부한 의정경험과 현장중심의 주민소통으로 각종 사업추진 및 민원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장은아 부의장은 “전북지방의정봉사상이란 큰상을 주신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부안군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안=양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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