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 이해연 의원이 지난 15일 순창군 건강장수연구소에서 개최된 제16회 전북 시․군의회 한마음대회에서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의정봉사상은 모범적이고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의원에게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이 수여하는 상이다.

이 의원은 제8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 및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하며 충실한 현장중심 현안파악과 철저한 집행부 감사활동으로 군민을 위한 지방자치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제4대, 제5대, 제7대, 제8대 무주군의회 의원을 지내며 열정적인 의정연구 활동과 소신 있는 의정 철학으로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각종 사업추진현장 방문을 통해 수시로 군정을 점검하는 노력을 해왔다.

특히, 「무주군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무주군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 등 총 60건의 조례 제․개정에 참여하며 민생을 위한 입법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합리적 예산 집행 및 주민 생활여건 개선, 관광 진흥 등의 분야에 관심을 갖고 철저한 행정 견제역할 수행과 정책적 방안 제시로 민의 대변과 책임성 있는 행정 확립에 부단히 노력했다.

이 의원은 “군민 여러분께서 믿고 지지해주시는 만큼 더 열심히 뛰어야 한다는 일념으로 의원직에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서 기회를 찾는 긍정과 평온함 속에서도 할 일을 찾는 성실로 군민 여러분의 행복과 지역의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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