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과 전북서부보훈지청, 고창군 자원봉사센터가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사업 추진을 위해 고창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업무협약 및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앞서 지난 5월 고창군은 고창군수.

전북서부보훈지청장, 보훈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2차례에 걸쳐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시범사업을 진행 했었다.

우편발송 대상을 제외하고 남은 175세대는 고창군자원봉사센터(김현기)와 연계해 봉사단체를 모집해 명패 달기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봉사단체 중에서는 특히 고창군재향군인회(성홍제)가 중심이 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올해 명패달아드리기 지원대상은 월남참전유공자, 무공수훈자, 보국수훈자 대상자 등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고창지역에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이 고취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김현기 고창군자원봉사센터장과 성홍제 재향군인회회장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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