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는 15일 농업회사법인 ㈜농산과 어업지도선을 찾아 운영현황 등을 살펴보는 현장 점검활동을 펼쳤다.

위원들은 1999년 창업해 파프리카 수출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농산을 찾아가 운영현황을 들었다.

이어 비응항을 주 정박지로 하는 전북어업지도선을 방문, 도 어족자원 보호 및 어업인의 지도·단속 현황을 점검했다.

강용구 위원장은 “국산농산물 수출 감소로 농업인의 소득 보전과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수출시장 개척 및 내수 소비 확대가 절실하다”면서 “어족자원 보호와 어업인의 안전 조업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부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