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외국인들의 생활 불편사항에 도움을 주고 조기정착을 돕기 위해 베트남어로 된 ‘외국인 생활 안내 책자’를 제작·배포한다고 16일 밝혔다.

안내서에는 지역 소개부터 외국인을 위한 체류지 변경과 각종 증명서 발급, 세금 등의 생활민원과 주요 기관 현황 등이 수록돼 있다.

시 관계자는 “정읍시 거주 외국인은 현재 2천800여명으로 이중 베트남인은 1천153명”이라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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