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16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소장 김진호) 위기청소년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필품 지원은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군산대리점연합회(회장 송정용)에서 생필품(세제, 샴푸 등) 150개, 해망동보물창고(대표 최길택)에서 생필품(통조림, 햄 등) 20세트를 후원해 진행했다.

김주홍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1388청소년지원단에서 위기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져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안전망사업을 통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 전문적 상담 및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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