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16일 군산을 대표하는 맛집 38곳(신규2, 재지정36)을 선정하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서류 사전심의와 현지평가를 통해 맛·위생·시설·환경·서비스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해 85점 이상 획득한 38개소에 대해 최종 지정했다.

지정된 맛집은 표지판 부착과 지정증 교부, 상수도 사용료 30% 감면, 위생용품 지원, 시 홈페이지 및 음식홍보 책자를 통한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올해 신규로 지정된 맛집은 남원용담골추어탕(수송동 소재)과 전주우족설렁탕(금광동 소재) 등 2개소이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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