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석정시문학상을 공모한다.

한국 근현대 문학의 족적을 남긴 석정 시인을 기르기 위해 신성정기념사업회가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다.

우선 석정시문학상은 문학상 심사위원회가 문학적 성과가 높은 국내 시인 중 한 명을 선정해 수상하는 것으로 상금 3,000만원과 상패가 주어진다.

또 석정촛불시문학상은 등단 여부와 상관없이 신작시 5편을 운영위원회에 제출하면 한 명을 선정해 상금 5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당선작 발표는 오는 9월 23일 진행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10월 17일 석정문학관에서 전국석정시낭송경연대회와 함께 개최될 계획이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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