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공연 등 프로그램 다채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난 12일 JB문화공간에서 문화살롱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세 번째 강좌 ‘정윤수의 올댓재즈, 재즈의 매력에 빠지다’를 진행했다.

정윤수 강사는 성공회대학교 사회학과 대학원에서 문화사회학을 전공, 축구칼럼니스트이자 문화평론가로 경향신문, 동아일보, 한겨레신문, 시네21, 월간음악 등에 클래식과 재즈를 포함한 인문예술전반에 걸쳐 비평과 칼럼을 써왔다.

현재 성공회대학교 및 여러 기관에서 재즈와 클래식강좌를 진행, 성공회대학교 문화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이번 강좌를 통해 재즈 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동시에 재즈를 통해 현대사회와 그 문화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특유의 화법과 인문·사회·문화사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한 강연을 펼쳐 문화살롱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진 전북은행 사회공헌부장은 “JB문화공간은 도민을 위해 설립한 문화예술나눔 공간”이라며 “클래식 강연부터 함께 즐기는 루프탑 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니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JB문화공간 회원 가입 및 프로그램과 대관 신청은 홈페이지(www.jbartcenter.or.kr)와 JB문화공간 담당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회원 가입한 이용자들에게는 동호회 대관 시 우대, 문화예술 활동 지원, 강연·공연 무료 및 우선 참여할 기회 제공, JB카페 5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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