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남근, 김왕중, 이성재
진남근, 김왕중, 이성재

임실군의회 하반기 의장선거는 3선의원 1명과 재선의원 2명 등 3명이 치열한 접전을 치룰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군의회는 오는 25일 임시회를 열고 하반기 의장 및 부의장 선거를 실시 할 계획이다.

2명의 상임위원장 선거는 임기가 끝나는 다음 달 9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임실군의회는 8명 전원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당과는 별도로 각 개인별 역량에 따라 세를 모아야 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큰 변수가 없는 한 추대형식의 단독출마는 이뤄지기 힘든 상황으로 막판까지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뚜렷한 주자가 보이지 않는 혼전양상을 띠고 있어 지금까지도 선거전은 한치앞도 보이지 않은 안개정국이다.

하반기 의장선거에 도전한 의원은 3선의 진남근(65 임실.성수)의원과 현 부의장인 재선의 김왕중( 53 청웅.강진.덕치.오수.삼계.지사) 의원, 재선의 이성재(63 청웅.강진.덕치.오수.삼계.지사) 의원이 움직이고 있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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