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16일, 적극 행정 문화 정착 및 공무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20년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적극 행정 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은 규제나 관행 혁신, 협업, 갈등 조정, 선제적ㆍ창의적 업무 추진 등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말하며, 김제시는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 5월 계획을 수립하고, 부서 추천 등을 통해 같은 달 27일까지 총 8건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였다.

이날 선정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중 최우수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 전국 1위로 선정’ 경제진흥과 이진우, 우수는 ‘산업단지 정주 환경 개선 노력’ 투자유치와 서정임, 장려는 ‘코로나 19 수출 애로 중소기업 긴급지원으로 손 소독제 대량 해외 수출길 열리다‘ 투자유치과 진영환, 온라인 학습지원 & 청년 일자리로 일석이조 (온라인개학 학습 도우미 지원사업)’ 인재양성과 박현주 등 4명이 선정되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코로나 19등 위기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한발 앞선 적극 행정이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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