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전부시장 협력위해 방문
인프라 구축-지역상생 약속

지난 18일 허전 김제시 부시장은 백구특장차전문 단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전략산업지원주택 공모추진에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LH 도시재생주택처를 방문하였다.

김제시는 국내 최초 특장차기업 적접화를 위해 백구면 일원에 특장차 전문단지를 조성하여 28개기업에 분양을 완료하고 23개기업에 480여명이 근로하고 있으나 그간 공동주택 등 주거기반시설이 열악하여 정주환경 개선요구가 있었다.

더욱이 백구제2특장차 전문단지와 스마트팜혁신밸리가 준공되면 1,000여명의 일자리 고용이 예상되어 근로자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었다.

이에따라 지난 5월 28일 김제시와 LH는 공동으로 백구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으로 지역전략산업지원주택공모를 신청하였으며, 7월중 있을 현장심사를 대비하고 사업 공동협력을 위해 이번 방문이 이루어졌다.

고희권 LH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 지역전략산업지원주택 등 인프라 구축에만 한정하지 않고 지역상생프로그램 개발 및 지역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협력 추진을 약속하였다.

7월중으로 공모가 선정되면 도시재생과 기초생활거점사업과 연계하여 백구면 일원에 지역상생거점단지를 조성하여 아파트 신축, 공원 및 산책로 조성, 119복지센터 건립 등을 추진할 계획으로 근로자 및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김제=류우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