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신미란)는 6월 24일부터 7월 3일까지 읍·면·동 수요조사를 거쳐, 47개소 675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여름철 영농현장 교육을 실시한다.

영농현장 교육은 마을을 직접 찾아가 영농 애로 사항을 토론하고, 농업인의 요구사항 등을 청취하는 한편 시에서 하고 있는 여러 사업들에 대하여 홍보도 하고 폭넓은 의견 수렴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상반기 영농 상황을 점검하고 벼, 고추, 콩, 들깨, 참깨 등 주요 작물별 대처 요령, 병해충 방제기술과 적정 시비, 과수화상병 등에 관한 교육을 마을별 모정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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