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 국장급 승진-부단체장 인사 막판조율

신원식 일자리경제정책관
윤여일 예산과장 승진 전망
장수부군수 장형섭 거론돼

이번주 중에 단행될 전북도 국장급 승진 및 부단체장 인사를 앞두고 막판 조율이 한창이다.

23일 현재까지 드러난 인사안은 국장급에서 박철웅 새만금추진지원단장과 구형보 복지여성보건국장, 임민영 정읍시 부시장 등이 공로연수에 들어가면서 3자리의 공석이 생긴다.

이에따라 현재 파견 근무 중인 오택림 전 기획관의 본청 복귀로 자체 승진은 두 자리 뿐이다.

이 자리에는 신원식 일자리경제정책관과 윤여일 예산과장의 승진이 전망된다.

부단체장은 재직기간 1년을 채운 부시장·부군수를 중심으로 교류인사가 진행된다.

해당 지역은 군산과 정읍·장수·무주·김제·완주·부안 등 7곳이다.

이 중 3급 자리인 군산과 정읍에는 곽승기 문화체육관광국장과 김미정 기획관의 이동이 점쳐진다.

또 장수군에는 장형섭 체육정책과장이, 무주군에는 송금현 사회적경제과장, 김제는 강해원 농식품산업과장, 완주군은 라태일 도의회 예산결산수석전문위원이, 부안군은 박현규 혁신성장정책과장이 거론된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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