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도당 당정협의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소속 21대 국회의 도내 지역구 의원들과 송하진 도정이 23일 서울 국회 인근에서 당정협의회를 갖고 전북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저녁 식사를 겸한 이날 당정협의회는 민주당 소속의 도내 의원 9명과 송 지사 그리고 최용범 행정부지사, 우범기 정무부지사 등 전북 주요 인사들이 대거 자리했다.

당정협의회는 딱딱한 분위기 대신 허심탄회하게 서로 의견을 나눈다는 취지에서 저녁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모임에선 전북 핵심 현안인 국립공공의대 설립법 그리고 민주당의 8월 전당대회 등 정치권 현안도 편하게 논의됐다.

송하진 지사는 "21대 국회에서 전북 현안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정치권이 협조해 달라, 총력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도내 의원들은 집권 민주당의 탄탄한 팀웍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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