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융합기술원-산단공단
자동차부품협 인식개선MOU

[0500]자기원, 전라북도 품질인증부품 활성화 및 확산, 소비자 인식 개선 위한 업무협약 자동차융합기술원(원장 이성수)이 ‘자동차 품질인증부품’의 올바른 소비문화 정착 및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23일 자기원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글로벌자동차대체부품산업협의회, 한국자동차부품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과 전라북도 품질인증부품 활성화 및 확산, 소비자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동차 품질인증부품이 순정품(OEM부품)보다 품질이 우수함을 알려 소비자의 인식을 개선하고 부품 교체 시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전북도 중심의 자동차 품질인증부품 산업 생태계를 조성, 지역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 기회도 마련하겠다는 의미도 포함됐다.

  이에 협약 기관들은 앞으로 품질인증부품의 이미지 개선과 함께 우수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알 권리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성수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동차 품질인증부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뿐만 아니라 전라북도 품질인증부품산업의 경쟁력 강화, 더 나아가 국내·외 품질인증부품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기획·발굴하고 있다.

전라북도 자동차 부품기업의 기술·사업화 성공을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에서는 품질인증부품사업을 통해 4개 품목이 (사)한국자동차부품협회(KAPA)에서 발행하는 품질인증서를 획득해 시중에서 판매 중이다.

현재 19개사 25개 품목이 추가로 인증을 받기 위해 자동차융합기술원과 함께 신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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