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의원 등 현안-사업공유
국가예산 확보 협력키로

정읍시 유진섭 시장은 24일 정읍에 연고를 둔 제21대 국회의원들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재경정읍시민회 초청형식으로 민주당 윤준병(정읍·고창), 국회의원을 비롯해 전혜숙(서울시 광진구갑), 김한정(경기도 남양주을), 임오경(경기도 광명시갑), 정의당 배진교 원내대표(비례)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유 시장은 민선 7기 주요 정책과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주요 현안과 사업을 공유하고 국가 예산 확보 등 지역발전과 국가 균형 발전 차원에서 적극, 협력할 것을 공유했다.

또 고향에 대한 애향심으로 정읍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논의하기도 했다.

유 시장은“지역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출향인 간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뜨거운 고향 사랑으로 시정 발전에 큰 힘을 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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