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신현승-정읍 곽승기 결정

신원식, 윤여일
신원식, 윤여일

전북도는 25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국장급(3급)과 과장급(4급), 팀장급(5급), 6급 이하 등 총 177 명의 승진 내정자를 확정·발표했다.

국장급은 윤여일 예산과장과 신원식 일자리정책관 등 2명이며, 과장급은 염기남 총무과 총무팀장 등 18명이며, 팀장급은 신준이 서울사무소 주무관 등 35명이다.

6급은 총무과 김세미 주무관 등 55명, 7급은 농산유통과 고숙진 주무관 등 34명, 8급은 탄소융복합과 강지원 주무관 등 33명이다.

도는 이번 인사와 관련해 “과장급은 중간관리자로서 조직의 통솔과 화합, 업무추진 능력, 경력 전문성과 승진후보자 명부, 직무성과 평가결과 우수자, 공로연수 전 잔여임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또 팀장급 이하는 승진후보자 명부, 부서 간 균형, 여성공무원 우대, 소수직렬 배려, 현 직급 근속기간, 직무성과 평가결과 우수자, 장애인 배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막판 조율중이던 부단체장 인사도 마무리됐다.

3급 자리인 군산과 정읍이 신현승 인재개발원장과 곽승기 문화체육관광국장으로 각각 결정됐고, 김미정 기획관은 인재개발원장으로의 이동이 점쳐진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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