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요트-영화 키워 새만금 관광활성화
승마-요트-영화 키워 새만금 관광활성화
  • 박정미
  • 승인 2020.06.27 1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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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청 힘(HYM) 프로젝트 추진

새만금 입지적 장점살려
3만불시대 레저문화 선도
승마-요트-영화협회 논의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에 승마와 요트, 영화산업을 키워서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에 승마와 요트, 영화산업을 키워서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어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28일 개발청에 따르면 미래 새만금 관광의 핵심추진 전략사업으로 여가 활동인 승마(Horse-riding), 요트(Yachting), 영화(Movie) 분야를 기반으로 ‘힘(HYM)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

승마산업과 요트산업, 영화산업의 영문 첫 글자를 따온 새만금 힘(HYM) 프로젝트는 새만금의 입지적 특성과 장점을 활용, 3만 달러 시대의 레저 문화로 새만금 관광의 경쟁력을 확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그동안 개발텅은 효과적인 관광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마사회와 대한승마협회, 대한요트협회, 한국영화제작가 협회 등과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다.

힘(HYM) 프로젝트의 첫 시작인 승마산업은 2018년 새만금 승마관광단지 조성 기본 구상 연구용역을 통해 이미 가능성을 확인한 산업이다.

새만금에 승마관광이 자리 잡으면, 국내 승마인구가 성장하면서 승마교실, 승마용품 제조 사업 등이 확대되어 발생할 경제적 이익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연구용역에서 제안한 계획을 일부 수정해 승마·경마용 말 사육, 승마기반시설 마련, 레저형 경마공원 유치의 3단계 방식으로 승마산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대한승마협회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후속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해양레저산업의 핵심인 요트산업은 최근 국민 소득수준의 향상과 여가시간 확대로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

국내 최대의 인공호수인 새만금호와 서해가 있는 새만금은 수상 레저 활동의 최적지인 점을 감안해 콘텐츠를 확보해 요트동호인과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체계적인 요트산업의 육성을 위해 대한요트협회와 상호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설명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국내·외 대회 및 전지훈련장이 새만금에 유치될 수 있도록 협회에서 적극 지원하는 등 업무협력 방향을 설정했다.

힘(HYM) 프로젝트를 완성할 영화산업은 새만금에 영화·영상 제작을 위한 종합영화촬영소 중심의 영화도시 건설을 목적으로 한다.

새만금은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원초적 자연이라는 환경적 특징을 갖고 있어 야외영화촬영장소로 호평을 받고 있다.

넓은 평야, 만경강과 동진강, 새만금호, 고군산군도, 변산반도 국립공원 등 풍경을 활용할 수 있다.

현재 한국영화제작가협회와 함께 새만금이 우수한 영화촬영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논의 중이다.

새만금개발청은 힘(HYM) 프로젝트를 통해 변화하는 여가 추세에 맞추어 품격 있는 관광 도시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앞으로 새만금 관광의 미래를 주도해나갈 힘(HYM) 프로젝트를 힘 있게 추진하여 미래세대의 관광레저 수요에 대응하고 새만금의 경쟁력을 제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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