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는 지난 29일 윤병헌 소방서장의 이임식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그는 2018년 7월 부임해 2년여간 근무하면서 재난·재해 예방에 역점을 두고, 각종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며 김제소방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주요성과로는 ▲2019년 상반기 BSC부서평가 1위 ▲특별승진 2명(민원대상, 생명존중대상) ▲제1회 안전슬로건 공모 전국 1위 ▲화재감식평가대회 전북 1위 ▲구급 지도관 강의 연찬 대회 전국 1위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발표 전국 1등 ▲화재조사보고서 품질평가 전북 1등 ▲전북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2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재난현장 5분 도착 실현을 위해 검산 119안전센터 신설을 추진하여, 현재 용지매입을 마친 상태이다.

이날 윤병헌 서장은 “직원 여러분이 그동안 김제시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큰 사고 없이 지나간 것 같다”라며 “그동안 직원들이 보여줬던 열정과 노력으로 김제시민의 안전을 위해 계속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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