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센티브 총 31억원 확보 쾌거

정읍시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2020년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평가’와 전북도에서 주관한 ‘2020년 통합마케팅 조직 사업추진 실적평가’에서 각각 최고등급을 받았다.

29일 시기술센터에 따르면 이행실적 평가는 전국 123개(지자체 115개, 품목광역조직 8개)를 대상으로 추진실적 평가는 도내 16개(통합마케팅조직 13개, 품목광역조직 3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각각 최고등급을 받아 인센티브로 산지유통활성화자금 최대 30억 원에 대한 무이자 금리 지원 혜택과 도비 1억 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시는 산지유통조직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농협이 참여하는 원예산업발전협의회와 실무협의회 구성과 통합마케팅을 위한 원예산업종합계획 수립 노력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양지 과장은“이번 평가를 계기로 참여농협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농산물 마케팅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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