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1명 실시··· 접촉자 139명
14일간 자가격리키로

도내 26번과 대전 110번 확진자와 관련한 도민 모두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을 받았다.

29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26번 확진자와 관련한 코로나19 검사자는 모두 591명이다.

이들은 익산 장례식장 참석 가족·친지 12명, 장례식장 방문객 156명, 천광교회 184명, 식당 86명, 의료기관 70명, 지인 83명 등이다.

이 가운데 접촉자는 139명으로 모두 14일간 자가격리된다.

전북도는 대전 110번 확진자와 관련한 도민 203명도 모두 음성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전주시민 48명(댄스교습소 44명·식당 4명), 군산시민 140명(세이베스틸 식당 이용자), 무주 군민 15명(다논 직원 8명·협력업체 7명)이다.

이 가운데 접촉자 70명은 자가격리 대상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3밀(밀집·밀접·밀폐)장소는 감염전파의 위험도가 매우 크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면서 “외출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2m 이상의 거리를 두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최소 시간만 머물러야 한다”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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