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제11 지역구 의원으로 불리는 정운천 의원(미래통합당 비례대표)이 21대 국회 전반기 국회 예결위원으로 배정됐다.

정 의원은 20대 국회에서도 연속으로 예결위원을 지내면서 전북 예산 확보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정 의원은 21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원회 배정 결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와 예결위에 배정됐다.

한편 미래통합당은 29일 국회 원구성과 관련해 17개 상임위에 강제배정된 국희의원들의 사임계를 국회 의사과에 제출했다.

통합당은 당분간 국회 의사일정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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