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30일 군수실에서 ‘2020년도 상반기 퇴직자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퇴직자 정부포상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하며 공직생활 중 흠결 없이 퇴직하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이날 정부포상은 박현식 전 기획조정실장과 양영수 전 계북면장은 녹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으며, 김혜숙 전 보건행정팀원, 김칠현 전 지도미화팀원, 김점주 계북면 전 총무팀원은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퇴직공무원 포상은 장기간(25년 이상)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공사생활에 흠결 없이 퇴직하는 공무원으로서, 재직기간이 33년 이상 4~5급 공무원에게는 녹조근정훈장이, 6급 이하 공무원에게는 옥조근정훈장이 수여된다.

장영수 군수는 “30여년이 넘는 재직기간동안 국가와 지역발전,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힘써주신 노고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퇴직이후에도 지역을 위해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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