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협의회 운영위원 34명
확대 읍면동 문제 진단할것"

미래통합당 군산시당원협의회는 지난 29일 운영위원장에 이근열 전 제21대 국회의원 후보가 임명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명된 이 위원장은 “정치인들이 자신들만을 위한 정치를 하는 한 세상은 지금이나 내일이나 1년 뒤나 똑같이 답답할 것”이라며 “그런 정치보다는 현실적인 삶을 위한 정치를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또한 “군산을 다시 숨 쉬게 할 방법으로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을 34명으로 확대해 각 읍면동의 현실적인 문제와 시급한 문제를 진단 확인하는 작업부터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단이 정확해야 치료가 정확하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며 “힘든 하루를 견디면 언젠가는 군산에도 즐길 수 있는 하루가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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