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은 여행주간을 맞아 뮤지컬 ‘홍도 1589’ 관람료 할인을 진행한다.

19일까지 진행되는 관람료 할인은 40%다.

여행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등이 함께 여름철에 집중된 국내 여행을 분산하고 어려움에 처한 국내 관광업계의 내수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특별주간이다.

이 기간에 전북을 찾은 관광객과 도민 등은 뮤지컬 ‘홍도1589’를 40% 할인한 가격인 6천 원에 관람할 수 있다.

홍승광 상설공연추진단장은 “홍도1589가 여행주간을 맞아 전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는 행복하고 안전한 여행선물이, 도민들에게는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의 위로가 되도록 현장에서 ‘거리 두기’ 문화를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뮤지컬 ‘홍도1589’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적극적인 방역지침을 준수해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여행주간인 7월은 공연장 방역을 위한 안전조치로 매주 수, 토요일만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예매는 네이버 티켓 및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와 상설공연추진단(063-230-7482)에 문의하면 된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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