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정배)은 30일 전북동부보훈지청을 방문해 보훈가족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물품 전달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여름이불 100채는 전북에 거주하는 고령·저소득 보훈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공단은 지난 2018년 국립임실호국원과 ‘국립묘지 1사 1묘역 가꾸기’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국립임실호국원을 방문해 참배와 묘역 정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승훈 사회적가치실현단장은 “이번 후원으로 전북지역 보훈가족이 더운 여름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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