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이번 달 ‘전라북도 청년社長 프로젝트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전라북도 청년社長 프로젝트’는 청년소상공인들의 지속 가능한 사업 존속 및 성장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의 구조적 내실화 및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으로, 모집·선정·지원이 월별로 진행 맞춤형 지원방식으로 이뤄진다.

지원 대상은 도내 2년 이상 사업 영위 중인 청년소상공인이다.

지원분야는 홍보, 포장재개발, 판로개척, 시설개보수, 교육 참가 등이다.

하지만 지원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분야가 있을 경우 평가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업체 선정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1인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가 다수인 청년소상공인의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15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경진원 홈페이지(www.jbba.kr)나 전라북도소상공인희망센터 홈페이지(www.jbsos.or.kr)를 참조하거나 센터(☎717-1308)로 문의하면 된다.

소상공인희망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청년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크다”며 “이를 통해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