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와 SK텔레콤이 손을 맞잡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청년몰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

시는 30일 남부시장 청년몰 청년회관에서 김병수 전주시 신성장경제국장과 김현국 SK텔레콤 서부마케팅 본부장, 하현수 남부시장 상인회장, 청년몰 청년상인 24명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남부시장 청년몰과 SK텔레콤 부스트파크 업무제휴 체결식을 실시했다.

SK텔레콤 부스트파크는 전국의 핵심 상권의 유망한 상공인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지역 공헌 제휴 프로그램이다.

SK텔레콤에서는 청년몰을 방문하는 T멤버십 고객에게 할인 혜택과 선물을 제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상인들을 돕는다.

또한 청년 상인별 맞춤형 1:1 컨설팅을 실시해 청년몰만의 특화된 상품과 관광서비스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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