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의 시작, 동학의 고장 정읍시에서 일 할 수 있어 영광이고 시정방침인‘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정읍시 부시장으로 1일 취임한 곽승기(59) 부이사관의 일성이다.

곽 부시장은 또“향기공화국 정읍이 본격적으로 도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열정을 쏟겠다”며 소신을 피력했다.

풍부한 행정 경험과 탁월한 추진력을 겸비했다는 평을 듣는 곽 부시장은 임실 출신으로 1980년 공직에 첫발을 들였다.

순창 부군수, 전라북도 도립국악원장, 예산과장을 거쳐 전라북도 자치행정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을 역임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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