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이주영)은 1일 ‘10분의 기적! 아름다운 팔 걷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헌혈자 수가 급감하면서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림에 따라 이를 해소함은 물론 헌혈 문화를 확산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전북혈액원은 이동 헌혈 버스를 지원, 이날 롯데백 전주점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이에 참여한 진수영 팀장은 “최근 헌혈자가 급감해 혈액 부족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말에 동참하게 됐다”며 “더욱더 많은 분이 헌혈에 동참해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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