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센터는 1일 전주라마다호텔에서 ‘전주다운 문화관광형 창업선도 사업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고용노동부와 전주시가 주관하고,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이 사업 수행기관으로 전주시 청년들의 실전 창업을 지원하고 초기사업비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를 위해 창업경진대회에선 2주간 창업교육을 진행하고 1대1 맞춤형 사업계획서 멘토링을 통해 각자의 개성 있는 아이템을 창업 사업으로 발전시켜 사업계획서를 발표했다.

창업 전문 심사위원들은 사업 아이템의 경쟁력, 사업계획 구체성, 성장 가능성, 마케팅 방안의 적절성 등 예비창업자의 사업계획서를 평가해 총 5,100만원의 창업 지원금을 제공한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전주문화 맞춤 컨셉 의류 스토어’아이템을 발표한 유지인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최우수상은 ‘라탄공방’ 아이템을 발표한 이송현씨, 우수상은 ‘담금주’ 아이템을 발표한 박도윤씨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창업지원금이 각각 지급될 예정이다.

/정병창기자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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