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연구 105호가 발간됐다.

이번 호는 기획특집으로 이병주 편이 수록됐다.

박중렬 작가의 ‘휴머니즘의 윤리와 화원이 사상-이병주의 지리산’을 비롯해 장예원의 ‘이병주 소설에 나타난 아이러니와 글쓰기 양상’, 문신 작가의 ‘몰락한 황제와 우상의 시대’가 게재됐다.

시 섹션에는 류근조 시인을 비롯한 회원들의 시가, 소설은 김옥채 작가의 ‘태을국기’가 수록됐다.

또 우리시대 우리작가 섹션에는 김형영 시인이 선정됐으며, 관련 글로는 임지연 작가의 ‘다자연과 기쁨의 시작’을 만날 수 있다.

평론에는 강연호 작가의 ‘시읽기의 인문학-봄날은 간다는 것’, 최명표 작가의 ‘무차별한 중화의 비평-이운룡의 비평세계’, 이운룡 시인의 ‘나의 문학적 인생, 그 이면사-김교선 교수, 이철균 시인과의 운명적 조우’를 읽을 수 있다.

또 서평에는 김청우 작가의 ‘도래할 문학을 설계하기-유성호의 서정의 건축술’, 김화선 작가의 ‘지역문화의 지도그리기 박태일의 한국지역문학 연구’ 등이 수록됐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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