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진안군청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에 이재선, 부위원장에 김완식, 윤안순 후보가 당선됐다.

진안군청 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선거에 농업정책과 농정기획팀 이재선 후보가 단독 출마해 조합원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80.3%라는 높은 지지를 얻어 선출됐다.

제9대 진안군노조를 3년간 이끌어갈 임원들이 구성됐다.

앞서 위원회는 지난 6월 29일 부재자 투표를 시작으로 지난 2일 군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본 투표와 함께 순회투표를 실시해 투표율을 높였다.

이재선 위원장은“앞으로 조합원들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공약으로 내세웠던 사항들을 성실하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