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은 4일 국가보훈처 공모사업으로 ‘오감역사, 역사를 디자인하다’라는 프로그램 활동을 시작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국가보훈처가 주최하고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것으로, 우리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 함양을 위해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정훈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에는 중학생 15명이 참여해 보훈과 관련된 역사에 대해 배우고, 이를 직접 탐방하며, 4차 산업과 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등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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