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운암면은 지난 3일 면사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2층 회의실에서 직장 내 폭력(성희롱)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 제고의 필요성과 직원들의 올바른 성문화 인식제고 및 양성평등문화 및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사회적 요구의 증대로 마련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생활 속 거리 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입실 전 발열 체크를 하고, 손 소독제 사용 및 마스크 착용을 확인 후 진행됐다.

오광덕 운암면장은 “이번 자체교육을 통해 직장 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남녀가 평등한 행복한 직장,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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