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는 6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역대 의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만수(4대 전반기), 이래범(5대 후반기), 고석강(6대 전반기), 강태창(6대 후반기), 박정희(7대 후반기), 김경구(8대 전반기)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현안 의정시책 및 시정발전 방안은 물론,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극복방안을 모색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길수 의장은 “오늘의 시의회가 존재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해 준 역대 의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군산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군산시가 더 큰 도약을 통해 발전할 수 있도록 역대 의장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고견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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