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4-H본부 단체 활력화 및 회원 간의 교류를 위해 농업인단체 활력화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농업인단체 활력화 지원 사업은 바쁜 농사철에 회원들의 안전한 농 작업을 위한 장비 지원과 당면영농교육이 목적이고, 장비공급을 위한 자리 마련으로 4-H회원 간의 교류 및 단합을 도모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장비는 회원들이 가장 필요로 했던 LED작업등과 안면보호구를 약154개를 마련했다.

이번교육에 배종민 회장, 서한옥 사무국장을 비롯한 약30명의 회원들이 모였고,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으로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공급받기가 어려워 각 직할, 읍·면 회장님들이 해당 회원들에게 공급했다.

한편, 4-H본부 배종민 회장은 “농업인단체 활력화 지원 사업으로 장비가 전 회원에게 공급 되진 않지만 향후 계속 사업을 추진하여 모든 회원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 4-H본부의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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