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도록 공공와이파이를 확충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된 장소는 내장산 단풍 생태공원과 칠보 무성서원, 고부 동학울림센터, 신태인 생활문화센터, 예술회관 등 5개소다.

시는 지역 내 관광시설이 전국적인 명성을 타고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시민과 관광객들의 통신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9천만원을 들여 무선 AP 18대를 추가로 설치한 것.

이로써 현재 정읍에서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장소는 모두 109개소로 늘어났다.

시 관계자는 “방문객과 시민들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노트북 등 휴대용 단말기에서 ‘Public - wifi’에 접속해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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