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중 10개 객실만 이용

코로나19로 지난 3월 2일부터 임시 휴관한 전북도 데미샘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이 6일부터 단계적으로 개방된다.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위험도가 낮은 숙박시설부터 오늘(6일)부터 단계적으로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숙박시설 예약은 6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고 전체 23객실 중 4, 8인용 객실 10개실만 이용할 수 있으며, 8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운영한다.

이번 휴양림 개방과 관련, 이용객 편익을 위해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다자녀가정 등 비수기 시 최대 50%까지 시설사용료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또 안전하고 쾌적한 휴양림 이용을 위해 숙박동 소독, 방역물품 점검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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