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고창 갯벌 1번지 고창군 심원면이 바다환경지킴이 대원들의 대청소로 여름철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심원면은 지난 6일 여름휴가철 많은 피서객 방문이 예상되는 심원면 해안가 16㎞를 바다환경지킴이 대원들이 집중적인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관광객들에게 크게 위험이 될 수 있는 깨진 유리와 녹슨 금속 등에 중점을 두고 청소했다.

바다환경지킴이는 올해 3월부터 정부의 일자리정책 추진 일환으로 추진되는 해양쓰레기를 처리하는 환경정화사업으로 현재 심원면 해안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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