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서장 제태환)에서 7~8월 여름방학기간 7주간 도내 대학교에 재학중인 대학생 2명이 직무 인턴으로 근무한다.

‘공공기관 직무 인턴’은 도내 대학생 등 미취업 청년들을 전공분야의 공공기관에 배치하여 현장 업무역량 강화와 취업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도의 대표적인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이다.

이번 완주소방서에서는 전주대학교에 재학중인 2명을 방호구조과에 배치하여 예방일반분야 및 화재안전정보조사 업무 보조 등 전공분야 관련 현장실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태환 완주소방서장은 “소방서에서의 직무인턴 과정이 학생의 진로결정과 사회생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 경험을 발판으로 지역사회에서 한 몫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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