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향토예술회관 내일부터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은 9일부터 11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비보잉 콘서트 ‘나눔’ 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 기획제작프로그램(공연분야)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생중계로 관객을 찾아간다.

공연에 등장하는 비보이는 전북이 낳은 세계적인 비보이크루 멤버들로 구성돼 최고수준의 비보잉을 선보이게 된다.

아울러 마임, DJ, 래퍼가 가세해 한국의 힙합과 K-POP까지 풍성한 레퍼토리를 펼쳐낼 예정이다 10일과 11일 공연은 유튜브 온라인스트리밍으로 진행될 예정이고, 9일 공연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최소관객으로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관람료는 무료다.

이재정 관장은 “나눔이란 이번 공연의 주제에 맞춰 코로나19 여파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에게 열정과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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