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동서학동(동장 신종수)은 지난 5일 희망나눔봉사대에서 관내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희망나눔봉사대 20여명의 회원들은 주방 싱크대 교체 및 도배·장판 교체, 마루 장판 교체, 집 청소 등 집수리 작업을 실시했다.

3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희망나눔봉사대는 회비로 집수리 재료를 구입하고, 다양한 주택 리모델링 기술을 보유한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한 달에 한집을 선정해 집수리 봉사를 하고 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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