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전북익산수퍼마켓사업협동조합(이사장 권진철)과 전북군산수퍼마켓협동조합(이사장 김호남)이 엘카 및 쇼핑카트를 구입해 공동물류센터에 확대·비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20년 전라북도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이에 공동물류센터를 이용 시 쇼핑카트 부족으로 겪은 유통·소매 슈퍼마켓 조합원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권진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장기적인 내수침체로 업계의 고민은 극에 달한 상황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전라북도의 세심한 지원에 감사한다”며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사업이 보다 확대 돼 골목상권의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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