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2021년 전북도민체전 및 전북장애인 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도내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58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 및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2021년 5월 익산에서 각 3일 간 개최된다.

이에 따라 시는 양 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불씨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시는 전국체전 및 전국소년체전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축적된 노하우와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도민체전을 역대 최고 대회로 준비할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19 걱정 없이 도민체전과 장애인체전을 치를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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